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(문단 편집) === 호남권 === * [[광주광역시|광주]] 광주 [[금남로]]에 [[박근혜]] 대통령과 [[김기춘]] 청와대 전 비서실장 등 부역자들을 가둘 ‘쇠창살 감옥’이 등장했다. 광주에서 열린 촛불집회 역사상 가장 많은 주최 측 추산 '''15'''만 명[* 광주인구는 16년 당시 150만으로 10%에 해당한다.]의 시민들이 모인 금남로는 “박근혜는 당장 퇴진하라”는 구호로 가득찼다.[br][br]3일 90여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‘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’ 주최로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‘6차 박근혜 퇴진 광주시국촛불대회’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이후 더욱 악화된 민심이 그대로 반영됐다.[br][br]주최측은 “오후 6시 추산 '''70,000'''명(경찰추산 '''12,000'''명)이던 참가자가 금세 불어나 오후 7시30분 쯤 '''10'''만 명을 넘어섰고 8시30분에는 역대 가장 많은 '''15'''만 명(경찰 추산 '''20,000'''명)에 달했다”고 밝혔다. 시민들은 차량 통행이 통제된 광주 금남로 400m 구간을 가득 메웠다.[br][br]촛불집회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‘촛불이 꿈꾸는 나라’를 주제로 만민공동회가 열렸다. 한 시민은 “박근혜 대통령은 가식만이 있다. 국민을 생각하는 척, 세월호 때에는 가슴 아픈 척, 대구 [[서문시장 화재]] 현장에서는 슬픈 척을 한다”면서 “이제는 80이 넘은 노인도, 어린아이도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. 더 이상은 안 속는다”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. [[파일:external/imgnews.naver.net/htm_20161203194714494357_99_20161203202105.jpg|type=w540]][br][br][[파일:external/imgnews.naver.net/htm_20161203194642363802_99_20161203202105.jpg|type=w540]][br][br][[파일:external/imgnews.naver.net/htm_20161203201039818257_99_20161203201404.jpg|type=w540]][br][br][[파일:external/imgnews.naver.net/l_2016120301000408400028521_99_20161203233005.jpg|type=w540]][br][br][[파일:external/imgnews.naver.net/20161204001240_0_99_20161204221306.jpg|type=w540]] 이날 주최 측은 가로 3m, 높이 2m 크기의 쇠창살로 된 감옥을 준비했다. 감옥에는 '''박근혜와 부역자들을 감옥으로'''라고 쓰인 플래카드가 걸렸다. 감옥에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,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.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, 새누리당의 가면을 쓴 사람들이 차례로 들어가자 시민들은 한명 한명의 이름을 외치며 “당장 하옥하라”고 외쳤다.[br][br]대형 ‘소녀상’도 등장했다.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족문제연구소는 소녀상에 청와대를 상징하는 영상을 투영하며 정부의 ‘한일 위안부 협정’을 비판했다. 김순흥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장은 “친일파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탓에 결국 오늘과 같은 사태로 이어졌다”고 말했다.[br][br]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증현 스님은 촛불 집회 시작을 알리는 대회사를 통해 “박근혜는 범죄자일 뿐이며 국민들은 새누리당에게 박근혜 퇴진 일정을 결정할 권한을 준 적이 없다”면서 “질서 있는 퇴진이란 있을 수 없다. 즉각 퇴진과 탄핵만이 있을 뿐이다. 박근혜 퇴진은 국민들이 결정한다. 즉각 퇴진하라”고 주장했다.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2개 대열로 나눠 1시간가량 금남로를 행진했다.[br][br]한편 이날 촛불 집회에서 주최측의 김영광 시민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은 “오늘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것이기에 탄핵을 지연시킨 정치인들이 무대에 올라 발언을 하는 게 좋게 비치지 않을 것”이라며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천정배 국민의 당 전 공동대표 등 정치인에게 자유발언 기회를 주지 않기로 했다. 그러나 주최측의 의사와는 달리 참가한 시민들의 요청으로 문재인 전 대표는 발언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.[[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61203_0014557990&cID=10201&pID=10200|#]][* 당시 기사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도 발언권을 얻지 못했다고 보도했으나, 정작 안희정 지사는 대전 둔산동 촛불집회에 참여 중이었음이 SNS, 기사, 목격담 등으로 인증되어 기자가 팩트 확인도 안하고 기사쓴다는 쓴소리를 들어야만 했다. ~~사실 안지사님 축지법 쓰신다 카더라~~ ] * [[목포시|목포]]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되었다고 한다. [[파일:external/www.newscj.com/391309_354507_547.jpg|type=w540]] * [[순천시|순천]]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개최되었다. 집회 참가 인원은 주최 측 추산 5,000명, 경찰 추산 1,500명이다. [[이정현(정치인)|이정현]] 현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인 만큼, 이정현이 물러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컸다. 이날 새누리당 당사에는 '공범이당'이라고 적힌 현판이 붙었다. [[파일:external/imgnews.naver.net/2267914_article_99_20161203234227.jpg|type=w430]] * [[전주시|전주]] 전주 객사 앞 관통로에서 개최되었으며, 주최측 추산 20,000명이 참석하였다. 촛불로 [[박근혜|닭]] 삶는 퍼포먼스가 나오는 한편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area/773133.html|발언 희망자가 너무 많아 1인당 발언시간을 3분으로 제한할 정도였다고 한다.]] 집회 후 한옥마을 앞 풍남문광장까지 행진한 참가자들은 만민공동회를 이어갔다고 한다. [[파일:external/file2.nocutnews.co.kr/20161203200613895326.jpg|type=w540]][br][br][[파일:external/img.focus.kr/2016120300191916347_d5796a72-80ad-360c-1f54-0124a8e6d3f4_V1.png|type=w540]] * [[정읍시|정읍]] 시내 원예농협에서 개최되었으며, 주최 측 추산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. [[http://www.jsisa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4085|관련사진]] * [[익산시|익산]] 영등 2동 주민센터 앞에서 개최되었으며, 주최 측 추산 2,000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. [[파일:external/cunews.net/1480773473-87.jpg|type=w540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